‘US 오픈 챔피언’ 코퍼즈 어머니는 한국인…“부모님 앞 우승 특별해”

미국 ‘내셔널 타이틀’ US 여자오픈에서 7년만에 미국 국적의 챔피언이 된 앨리슨 코퍼즈(미국)가 자신의 어머니가 한국인임을 밝혔다. 그는 “부모님 앞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실이 특별하다”며 웃어보였다. 코퍼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650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제78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1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추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정상에 올랐다. 2021년 프로로 전향한 뒤 지난해 LPGA투어에 데뷔한 코퍼즈는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일궜다. 이전까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 우승으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됐다. 그는 우승 기자회견에서 성장 배경에 대한 질문에 “어머니는 한국인, 아버지는 필리핀인”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장엔 아버지 마르코스 코퍼즈, 어머니 메이 코퍼즈 등 부모님이 함께 기쁨을 나눴다. 코퍼즈는 “올해 일어난 모든 일이 이 순간을



[ 출처: 동아닷컴 : 동아일보 경제 뉴스 | 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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