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시대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여성은 물론 남성의 가임 능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에 따르면 남성의 가임 능력에 정자가 얼마나 활발하게 운동하는지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운동성이 낮으면 정자가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해 임신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운동성이 높은 정자가 많을수록 정자의 난자 도달률이 높아지고 임신 확률이 올라간다. 에이드리언 닐드 호주 모내시대 전기·컴퓨터시스템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초음파를 이용해 정자의 움직임과 유영 속도를 높이는 데 성공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15일 발표했다. 운동성이 급감한 정자에 초음파 기술을 적용해 정자의 움직임을 최대 266%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로 남성 난임 환자를 위한 보조 치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자의 운동성이 낮아 가임 능력이 떨어진 남성의 가임력을 높이는 손쉬운 전략으로는 금연, 적정 체질량 지수 유지, 운동 등이 거론된다.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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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동아닷컴 : 동아일보 경제 뉴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