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회복 조짐’에서 이달 ‘회복 흐름’으로 표현을 바꾸며 한층 강해진 경기 반등 확신을 드러냈다. 다만 “민간 소비 둔화와 건설 투자 부진 가시화 등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기획재정부는 16일 발표한 ‘2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민간 소비 둔화, 건설투자 부진 가시화 등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경기 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는 모습’이라는 표현과 비교하면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산업활동 주요지표를 보면 광공업·서비스업 생산, 설비투자는 증가했고, 소매판매와 건설투자는 감소했다. 생산은 광공업 생산(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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