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명품 사랑 여전… ‘3대장 에루샤’ 작년 韓서 4조 매출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명품 3대장’으로 꼽히는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는 제품 가격 인상에도 지난해 국내에서 4조 원 이상의 매출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이른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의 한국 법인이 거둔 합산 매출은 총 4조1521억 원으로 2022년(3조9338억 원)보다 5.5% 증가했다. 2021년(3조2194억 원)과 비교하면 2년 새 30% 가까이 늘었다.샤넬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7038억 원으로 2022년(1조5913억 원)보다 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에르메스코리아는 전년(6502억 원)보다 23% 증가한 797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이 1조6510억 원으로 전년(1조6923억)보다 2% 감소했으나 2021년(1조4681억)과 비교하면 12% 이상 올랐다. 디올(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456억 원으로 2022년(9295억 원)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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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동아일보 경제 뉴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