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마저…금리인하까지 “더 오래 걸릴 것” [연준 돋보기]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고금리를 기존 전망보다 더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간 1, 2월 뜨거운 물가 지표가 추세적 변화인지 튀는 지표인지 두고보겠다는 태도를 보이던 파월 의장이 3월에도 높은 물가지표에 고금리의 장기화를 공식화한 셈이다. 16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미 수도 워싱턴에서 열린 캐나다 정책 포럼에 참석해 “최근 데이터는 명백히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다다르고 있다는데) 더 큰 확신을 주지 못했으며 오히려 그러한 확신을 얻는 데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릴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 시장의 강세와 지금까지 인플레이션 진행 상황을 고려할 때 현재의 제약적 정책이 작동하도록 시간을 갖고, 향후 데이터의 진화를 지켜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파월 의장의 이번 포럼은 이달 30일, 5월 1일에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 마지막 공개 발언일 가능성이 높다. 3월 FOMC 이후 일관되게 “물가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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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동아일보 경제 뉴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