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기업결합 선결 조건인 화물사업부 매각 본입찰이 이번 주 진행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4곳 가운데 유력한 인수 후보자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25일 이뤄진다. 예비입찰에는 제주항공(089590),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인천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인수 의사를 밝혀온 에어로케이는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매각 자산으로는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11대의 화물기, CF6 엔진, 직원 약 800명과 화물 터미널 임차계약이 거론된다. 앞서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을 내리며 화주 계약을 비롯해 슬롯(공항 이착륙 권리), 운수권(국가 간 운항 권리) 등 무형의 자산도 모두 매각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 인수에는 항공사업자면허와 화물 항공운항증명(AOC)이 사실상의 자격 조건으로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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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동아일보 경제 뉴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