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해지는 저도수 경쟁”…롯데칠성 ‘처음처럼’ 16도로 낮춘다

최근 지속되는 소주의 저도수 경쟁에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도 알코올 도수를 낮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리뉴얼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이달 말 혹은 5월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리뉴얼은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5도에서 16도로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자사의 ‘새로’,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 등이 출시되기 전까지만 해도 수도권 지역 식당에서 소주를 주문하면 선택지는 하이트진로의 ‘참이슬’과 처음처럼이 대표적이었다. 출시 당시 20도로 나왔던 처음처럼은 2007년 19.5도→2012년 19도→2014년 2월 18도→2014년 12월 17.5도→2018년 17도→2019년 16.9도→2021년 16.5도로 지속해서 도수를 낮춰왔다. 과거 희석식 소주 시장에서는 서민들이 빠르게 취하기 위해 고도수 소주를 즐겼지만, 차츰 부드럽고 낮은 도수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희석식 소주는 저도수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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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동아일보 경제 뉴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