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과급여를 포함한 우리나라 상용근로자의 연간 임금 총액이 5000만 원을 처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임금인상률은 성과급 축소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고용노동부 사업체 노동력 조사를 기반으로 발간한 ‘2023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 평균 연임금총액은 4781만 원으로 전년(4650만 원) 대비 131만 원(2.8%) 증가했다. 연임금총액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을 연간으로 환산한 것으로, 정액급여와 특별급여가 여기에 포함된다. 지난 2022년 연임금총액 인상률은 5.2%였지만 올해는 이보다 2.4%포인트(p) 낮아졌다. 성과급(특별급여)이 줄어든 영향으로 임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3.6%)을 밑돌았다. 지난해 우리나라 상용근로자의 평균 정액급여는 4133만 원, 특별급여는 648만 원으로 집계됐다. 정액급여는 전년 대비 3.8% 늘었지만, 특별급여는 2.9% 감소했다. 지난 2022년에는 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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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동아일보 경제 뉴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