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한국을 호구로 봤으면”…라인사태, 국민분노 고조

일본 정부가 지분 조정을 요구하면서 촉발된 ‘네이버 라인 사태’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커지고 있다.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네이버가 만든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경영권을 일본 회사에 빼앗길 수 있다는 누리꾼들의 우려와 성토가 쏟아졌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삼성전자에 다닌다는 이용자가 “일본·동남아에 어마어마한 사용자가 있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외 진출한 IT업체 메신저 라인이 일본한테 넘어갔다”며 “나라에 망조가 들었다”며 라인 사태에 대해 우려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400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으며 “일본 정부가 빼앗아 갔다” “얼마나 우리나라를 호구로 봤으면 이 사단이 나는가”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밖에도 “라인은 시작일 뿐이다. 또 쓸만한 것 있으면 다 넘길거다” “너무 허망한데 이게 말이 되냐” “한국 이외에 서비스를 하고 있는 IT회사가 많지 않다. 글로벌 IT 기업이 라인이 유일한데, 그마저도 없어지면 IT 강국은 커녕, 한국인만 사용하는 카톡·네이

Powered by WPeMatico



[ 출처: 동아닷컴 : 동아일보 경제 뉴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