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20% 햄버거 6.4% 김밥 6% ‘상승’…1년반 넘게 소득증가율 넘어선 먹거리물가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1년 반 넘게 소득 증가율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체 가구의 월평균 처분가능소득(가처분소득)은 404만 6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했다.가처분소득은 이자와 세금 등을 뺀 돈으로, 실제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소득을 말한다.외식과 가공식품 등 먹거리 물가는 최근 이같은 가처분소득 상승률을 크게 웃돌고 있다.1분기 외식 물가는 전년 대비 3.8% 오르면서 가처분소득 상승률의 2.8배에 달했다.가공식품도 같은 기간 2.2% 증가해 가처분소득 상승 폭의 1.6배였다.특히 먹거리 물가가 가처분소득보다 크게 오른 현상은 2022년 3분기부터 7개 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다.세부적으로 보면 외식 품목 39개 중 37개의 가격 상승률이 가처분소득 증가 폭을 웃돌았다.품목별로는 햄버거가 6.4%로 가장 크게 올랐고, 비빔밥(6.2%), 김밥(6.0%), 냉면(5.9%), 오리고기(외식)(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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