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한 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 인상 대응으로 지난 2021년에서 2021년 사이 소비 증가율이 약 5%포인트 가량 위축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대출을 일으켜 전세를 선택한 청년층의 경우 물가 상승에 따른 전세보증금의 실질 가치 하락과 고금리에 따른 이자 비용 부담 등 부정적인 영향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은은 경제전망의 일환으로 ‘고물가와 소비: 가계의 소비바스켓과 금융자산에 따른 이질적인 영향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 집필자는 한은 조사국 거시분석팀 정동재 과장과 이규환 과장, 정선영 차장, 이승주 조사역, 경제모형실 모형전망팀 이영재 과장, 이동재 조사역이다. 보고서는 2021년 이후 최근 누적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총 12.8%(연율 3.8%)로 2010년대 평균(연율 1.4%)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고 분석했다. 이 영향으로 민간소비는 올해 들어 재개되는 조짐에도 여전히 추세적으로는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가계의 소비 지출 품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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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동아닷컴 : 동아일보 경제 뉴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