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생산이 늘었지만 소비와 투자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4년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지수·농림어업 제외)은 전월 보다 1.1% 증가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8월(1.8%), 9월(0.8%) 증가하다 10월(-0.7%) 감소한 이후 11월(0.3%), 12월(0.4%), 올해 1월(0.4%), 2월(1.1%) 네 달 연속 소폭 증가했지만 3월 2.1% 감소 전환했다. 이후 한달 만에 다시 증가로 돌아선 것이다.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2.2% 증가했고, 서비스업 생산도 0.3% 늘었다. 다만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2% 감소했다. 기업이 미래에 대비해 기계·설비를 사는 설비투자도 전월 대비 0.2% 쪼그라들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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