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조 재산분할’ 최태원이 기댈 곳…국내 유일 웨이퍼 기업 SK실트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하면서 재산분할로 현금 약 1조 400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단이 나오면서 최 회장의 재산분할금 재원 1순위로 거론되는 SK실트론 지분이 주목받고 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김옥곤 이동현)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총액을 4조 115억 원으로 산정하고 재산분할 비율을 최 회장 65%, 노 관장 35%로 정했다. 대법원이 2심 판단을 유지한다면 최 회장이 노 관장에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금은 1조 3808억 원이다. 업계에서는 최 회장이 보유한 비상장회사 SK실트론 지분 매각과 SK㈜ 주식 담보 대출을 현실적인 재원 마련 방안으로 본다. 이 중 SK실트론 지분 매각을 첫손에 꼽는다. SK실트론 지분은 그룹 지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SK㈜ 지분과 달리 경영권과 무관한 데다 기업 가치도 높은 편이어서 비교적 큰 현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SK㈜가 51%를 보유한 자회사인 SK실트론은 국내

Powered by WPeMatico



[ 출처: 동아닷컴 : 동아일보 경제 뉴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