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4기 추가’ 11차 전기본…최종안 확정까지 가시밭길

신규 원전 최대 3기 건설,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를 첫 도입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4~2038, 전기본)’ 실무안이 공개됐다. 정부가 전문가들이 내놓은 해당 실무안을 바탕으로 공청회 등을 거쳐 정부안을 만들고, 이를 국회에 넘기면 전기본은 최종 확정된다. 하지만 신규 대형원전 건설에 대한 야당과 시민사회 반발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최종안이 확정되기까지 과정이 순탄치는 않을 전망이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0여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11차 전기본 총괄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4년부터 2038년까지 적용할 11차 전기본 초안을 마련, 정부에 전달했다. 전기본은 국가 전력 운용의 기본 방향과 장기 전망·전력설비 시설 계획·전력수요관리 등이 포함된 우리나라의 종합적인 전력 정책으로, 2년 단위로 수립·시행된다. 이 기간 중 전력수요가 얼마나 늘어날지를 전망하고, 그에 맞춰 필요한 발전설비의 양과 전기 생산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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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동아닷컴 : 동아일보 경제 뉴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