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M&A 지지부진”…수도권에 규제 완화 검토

저축은행 업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고금리 여파로 신음하는 가운데 인수합병(M&A)이 지지부진하자 금융당국이 수도권을 영업구역으로 둔 저축은행에 대한 M&A 규제 완화 검토에 나섰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비수도권 저축은행 대주주가 수도권 저축은행의 인수합병(M&A) 관련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은 ▲서울 ▲인천·경기 등 수도권 2개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강원 ▲광주·전라·제주 ▲대전·세종·충청 등 비수도권 4개로 구성돼 있다. 현재 비수도권 저축은행을 가진 대주주가 수도권 저축은행을 인수할 경우 영업구역이 3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면 인수가 불가능하다. 이때 인수 대상이 되는 수도권 저축은행의 BIS 비율이 9~10% 이하로 부실우려 수준에 해당하다면 예외로 M&A가 가능한데 이같은 기준을 완화해 적용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이 경우 지난해 말 기준으로 BIS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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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동아닷컴 : 동아일보 경제 뉴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