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다시 1370원대로 물러났다.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둔화에 따른 달러 약세와 위안화 강세 영향이 작용했다. 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8.4원 내린 1376.1원에 거래를 마치며 나흘 만에 하락했다. 장중 최고가는 1383.1원이며, 최저가는 1374.5원이다.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주춤하며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대비 2.7% 올라 시장예상치(2.7%)에 부합했다. 근원 PCE 역시 전년대비 2.8%로 예상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 영향으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서 9월 미 연준의 인하 가능성은 한달 전 49.4%에서 최근 53.9%로 올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의미하는 달러인덱스는 지난달 말 105선 초반대에서 이날 104선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위안화 가치 반등도 원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중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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