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코인 투자’ 실패 경험을 고백했다. 김동현은 지난달 28일 장성규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 수제’에서 자신이 살고있는 집 내부를 공개했다. 김동현은 현재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에 80평대에 거주하고 있다. 반포자이는 2008년 준공됐으며, 80평대 시세는 70억 원 수준이다. 김동현 집을 방문한 장성규는 “형을 보니 부동산 쪽으로는 챔피언이 되신 듯 하다. 여기가 우리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아파트이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근데 자가 아니다. 아우 자가는 못 산다”고 말했다. 장성규가 “전세도 여긴 30~40억 하지 않냐”고 묻자 김동현은 “그래서 ‘반전세’로 살고 있다”고 답했다. 김동현은 “지금은 무주택이다. 예전에 한남더힐 작은 평수에 살다가 팔았다. 그땐 주택이 좀 있었는데 그걸 오르기 직전에 다 팔았다”고 덧붙였다. ‘그걸 왜 팔았냐?’고 묻자 김동현은 “제가 코인을…”이라며 말끝을 흐리더니 “갑자기 위장병이 오려한다”며 씁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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