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함영준 오뚜기 대표이사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씨 등 이른바 ‘재계 인플루언서’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접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4일 정용진 회장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살펴보면 현재 총 14개의 게시물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삭제·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그간 정 회장은 적극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통하다 지난 3월 업로드한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SNS 활동이 뜸해졌다. 정 회장이 지난 3월 18년 만에 신세계그룹 회장으로 승진한 뒤 SNS 활동을 줄여나가는 모습이다. 이에 재계에서는 불필요한 리스크를 줄여나가며 경영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또한 함영준 오뚜기 대표이사 회장의 1남 1녀 중 장녀인 함연지씨도 지난 5월 오뚜기 미국 법인에 입사해 경영 수업에 본격 돌입하며 SNS 소통을 중단한 모습이다. 함씨는 지난 2014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본격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운영해 왔다. 그러다 지난해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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