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궁전(蟾宮·달)에서 보물찾기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창어 6호는 고향으로 출발했다.” 중국은 4일 자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달의 여신 항아) 6호’가 달 뒷면 토양 채취를 마치고 지구를 향해 이륙했다는 소식을 전 세계에 타전했다. 중국은 2019년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한 데 이어 이번 탐사에서 토양 샘플까지 채취한 세계 첫 국가가 됐다. 달 탐사에서 미국, 러시아 등에 비해 출발은 늦었지만 현재는 가장 앞서는 국가로 꼽힌다. 달 뒷면은 지구와 통신이 어려운 데다 지형도 착륙하기 적합하지 않아 그간 좀처럼 탐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에 채취한 샘플은 약 45억 년 전 달이 형성된 과정을 알아낼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학계는 기대하고 있다. ●인류 최초로 달 뒷면 토양 채취 중국국가우주국(CNSA)은 이날 “오전 7시 38분(현지 시간) 창어 6호가 채취 샘플을 싣고 이륙해 달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CNSA에 따르면 창어 6호는 달 뒷면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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