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올해 반등 폭이 예상보다 더 클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올해 두 회사의 역대급 매출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일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세계반도체무역통계(WSTS)는 최신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반도체 시장 매출을 6112억3100만달러로, 전년(5268억8500만달러) 대비 16%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WSTS는 전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를 회원사로 둔 비영리 단체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다른 부문 대비 괄목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WSTS에 따르면 올해 메모리 산업 매출은 1631억5300만달러 규모로, 전년(922억8800만달러) 대비 76.8% 성장할 전망이다. WSTS는 지난해 11월에 공개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메모리 매출 성장률을 43.2%로 예상했으나, 눈높이가 더 높아졌다. WSTS는 “지난 2분기 실적 호조를 반영해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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