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은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매장 가능성과 경제적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많은 연구가 이뤄진 곳이지만 심해(深海)는 아직까지 깊게 연구된 적이 없다”고도 했다. 전문가들은 깊은 바다라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실제 매장돼 있는 양과 그중에서 얼마를 뽑아 쓸 수 있을지에 따라 경제성이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데이터 더 있었다”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아브레우 박사는 ‘석유 매장량의 경제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하지만 한국석유공사와의 비밀 유지 계약이 있어 더 자세히 설명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아브레우 박사는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은 미국 기업 액트지오(Act-Geo)의 설립자다. 아브레우 박사는 한국 정부가 어떠한 분석을 의뢰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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