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쿠페 콘셉트카 복원으로 ‘진정한 자동차 브랜드’ 등극 노리는 현대차[이건혁의 브레이크뉴스]

국내외 모빌리티 시장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브레이크 타임)에 잠시 숨을 돌리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전해봅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산 첫 번째 고유 모델 포니와 콘셉트카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9일부터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는 ‘포니의 시간’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복원한 현대차의 첫 번째 콘셉트카(개발 방향성을 담은 시제차) ‘포니 쿠페’를 비롯해 포니 왜건, 포니2 픽업 등의 차들, 포니 쿠페 디자인과 생산 관련 정보를 담은 각종 사료 등을 볼 수 있죠.소비자들의 반응은 예상보다 뜨겁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 가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전시장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9일부터 14일까지 4735명, 하루 평균 약 790명이 찾았다고 하죠.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는 ‘가이드투어’는 매진된 날이 상당수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니를 향한 사람들의 향수가 예상보다 큰 것 같다”고 합니다.



[ 출처: 동아닷컴 : 동아일보 경제 뉴스 | 원문보기 ]

Powered by WPeMat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