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양극화 시대 투자처 조건 ‘도심’, ‘신축’, ‘브랜드’
금리 인상과 함께 원자재값 급등으로 분양가 상승이 맞물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됐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영원할 것 같은 상승기에도 시간이 지나면 하락기로 돌아서고 바닥이 안보일 정도의 침체기도 시간이 흐르면 다시 상승기류를 타게 되는 것은 과거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듯 대구지역에서도 2/4분기부터 금리인하에 따라 반등 기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의 투자처로 가장 먼저 도심을 꼽는다. 인구가 줄고 있는 시대에 소비자들은 외곽보다는 생활편의성이 뛰어난 도심을 선호한다는 공식에 따라서다. 두 번째는 구축보다는 신축이다. 구축의 경우 노후화된 시설과 단지활성화 요소가 적어 시세상승이 신축보다는 불리한 조건이다. 주차면이 좁고 수용대수가 적은 주차 환경에서도 신축과 실거주 만족도 차이가 크다. 신축의 경우 넓은 주차면 뿐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확보로 생활편의성이 좋다. 마지막으로 비브랜드 보다는 브랜드 단지가